4회 영화제(2021)

제4회 카라동물영화제

명칭 제4회 카라동물영화제
캐치 프레이즈 살아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
슬로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기간 2021년 10월 23일(토) ~ 10월 31일(일), 총 9일간
오프라인 영화제 기간 10월 23일(토) (3회차 상영)
온라인 영화제 기간 10월 23일(토) 10:00 ~ 10월 31일(일) 23:59
장소 퍼플레이(온라인 상영관), CGV 신촌아트레온 3관(극장 상영관)
상영작 12개국 22편(장편 13편, 단편 9편)
주최 동물권행동 카라

포스터 / 트레일러

이번 카라동물영화제의 슬로건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이다. 휴머니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사고의 틀대로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하는 인간중심주의를 비판하는 개념에 더 가깝다.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들과의 관계를 재정의하자는 의미를 담은 좋은 슬로건이라고 생각했다. 포스터에서는 커다란 지구를 에워싼 채 여러 동물이 마치 의식(ritual)처럼 춤을 추고 있다. 그 장면에 동물의 가면을 쓴 인간이 슬며시 끼어들었다. 동물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그림 속 동물은 인간의 개입에 개의치 않고 계속 그들만의 춤을 이어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인간과 동물의 시선은 뒤집혀 다른 지점을 향한 채 겉돌고 있다. 인간은 죽음의 탈을 벗고 서로의 맨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까? 함께 추는 춤은 무엇을 위한 걸까? 모두가 함께 생각해볼 일이다. (이재민 / Studio fnt)

아트디렉션/그래픽디자인: Studio fnt 스튜디오 에프앤티
2006년 11월에 서울에서 만들어진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티fnt는 생각의 단편들(thought)을 조직적이고 유의미한 형태(form)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과 그 결과를 제안한다.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세 명의 파트너 - 김희선, 이재민, 길우경을 주축으로 몇몇의 디자이너들이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한 브랜딩부터 전시나 공연, 문화예술행사를 위한 그래픽 디자인까지, 여러 분야와 규모, 매체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 윤예지 YUN Yeji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잡지, 출판,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국적의 클라이언트들과 작업하고 있다. 상상의 여지가 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하고, <땅콩나라 오이제국>, <12Lands>, <On the Rocks> 등의 그림책을 작업했으며, 동물 그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2019년부터 카라동물영화제 포스터 작업을 했다.

트레일러 디자인: DELPIC design studio 델픽 디자인스튜디오
2010년 8월 4명의 디자이너로 시작된 델픽 디자인스튜디오는 현재 11명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그룹이다. 델픽은 DELIGHT + PICKER 의 합성어로 “즐거운 것을 탐구하여 시각화 시키는 사람들” 이라는 뜻이다. 그래픽디자인, 캐릭터제작,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통해 상업적인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비상업적인 프로젝트,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분야를 넓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