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집은 어디인가: 재난과 동물구조

  • 내용

    전쟁과 같은 비상사태에서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 지금 인간의 세상에서 동물은 언제나 잠정적인 비상사태인 것이 아닐까. <니카를 찾아서> 스타니슬라프 카프랄로프 감독과 서울동물영화제 집행위원장 임순례 감독이 대화한다.

  • 일시

    2023. 10. 20. 금요일 19:40 <니카를 찾아서> 상영 후 (20:57 예정)

  • 장소

    메가박스 홍대 1관

  • 모더레이터

    임순례 집행위원장

  • 게스트

    스타니슬라프 카프랄로프 <니카를 찾아서> 감독

대안적 공존을 향한 변화: 생추어리

  • 내용

    <라우디 걸>의 르네는 남편의 목장을 생추어리로 바꾸고, 같은 고민을 하는 목장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동물복지를 위한 목축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잡식가족의 딜레마> 황윤 감독은 구제역 살처분 이후 식탁에 올라오던 돼지고기에 대해, 그리고 돼지의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라우디 걸> 제이슨 골드먼 감독, <잡식가족의 딜레마> 황윤 감독,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대표, 조현정 동물권행동 카라 정책기획팀장이 함께 축산업의 변화와 대안적 공존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 일시

    2023. 10. 21. 토요일 17:20 <잡식가족의 딜레마> 상영 후 (19:06 예정)

  • 장소

    메가박스 홍대 1관

  • 모더레이터

    조현정 동물권행동 카라 정책기획팀 팀장

  • 게스트
    • 제이슨 골드먼 <라우디 걸> 감독
    • 황윤 <수라>, <잡식가족의 딜레마> 감독
    •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대표

인간의 극장, 동물의 스크린:
스크린 위 동물의 현현

  • 내용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가로질러 동물을 비롯한 비인간 존재들이 빈번하게 프레임에 등장하고 영화의 시간을 점유하며 시네마의 풍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김혜리 씨네21 편집위원과 함께 ‘인간의 극장, 동물의 스크린’의 상영작들의 동물들, 동물들이 보여지는 방식, 동물과 인간이 맺고 있는 관계, 그리고 이것들을 영화가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 일시

    2023. 10. 22. 일요일 12:00 <쇼잉 업> 상영 후 (13:48 예정)

  • 장소

    메가박스 홍대 1관

  • 모더레이터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 게스트

    김혜리 씨네21 편집위원

장소에 존재하기:
마거릿 테이트의 영화 정원

  • 내용

    마거릿 테이트는 스코틀랜드 최초의 여성 장편영화 감독이자 여전히 가장 수수께끼 같은 영화감독 겸 시인이다. 신은실 영화평론가가 마거릿 테이트 영화의 양과 초원, 정원과 나무 집과 도로, 하늘과 바다에 대해, 시적인 영화만들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 일시

    2023. 10. 22. 일요일 15:10 <정원 영화들 + 장소에 존재하기 - 마거릿 테이트의 초상> 상영 후 (16:23 예정)

  • 장소

    메가박스 홍대 1관

  • 게스트

    신은실 영화평론가

식물의 낮과 밤: 녹록한 낙관

  • 내용

    식물의 마음은 어떨까. <라이트 니즈>의 감독은 식물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복화술사’가 되기를 시도하기도 한다. 최근 『식물적 낙관』(2023)을 출판한 김금희 소설가가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 식물의 마음, 그리고 식물하는 사람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 일시

    2023. 10. 22. 일요일 19:20 <라이트 니즈> 상영 후 (20:34 예정)

  • 장소

    메가박스 홍대 2관

  • 모더레이터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

  • 게스트

    김금희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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